[인서전시]소규모 하드코어 FPS게임 인서전시 첫 플레이 후기
안녕하세요 sdk입니다
얼마전에 아는분한테 인서전시를 선물받아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일단 인서전시에 대한 제 사전 지식은
소스엔진으로 개발된 소규모 리얼리티 FPS게임 ?
그러니까 아르마랑 비슷한데 소규모에서 이뤄지는 전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뭐 일단 플레이 스샷 올린 후에 최종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인화면입니다
글옵과 비슷한? 레이아웃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라면
모드가 상당히 많다는 것 입니다.
특이한 모드들도 많습니다
우선 라디오 관련해선
실제 라디오의 잡음 , 띠리릭 소리 등을 섞어주는 모드
RPG를 날리면 알라후아크바르 하고 외치면서 날리는 모드 등등
많은 모드들을 간편히 설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모드들은 게리모드라는 게임과 비슷하게 창작마당에서 대부분 받게 됩니다
아직 모든 기능을 다 보질 못하였으나
서버 브라우져를 통해 PVP 와 COOP을 플레이 했습니다
우리나라 서버는 COOP 성향이 강하더군요
총기 커스터마이징 장면입니다
이것을 결정하는것은
무게 포인트로 만약 배낭이 부족하다면 커스터마이징에 제약이 따릅니다.
아래부턴 게임 스샷입니다.
우선 특징이라면 왠만한 게임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조준경 바깥도 같이 확대되는것 입니다. ( 최적화 와도 관계가 있음 )
하지만 인서전시는
정확히 조준경 부분만 확대 됩니다.
확대를 굳이 하고 있지 않더라도 조준경 파트만 확대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각대의 경우 설정에서 엎드린거 온리에서 모든 자세에서 로 ( Any ~ 로 써있는 ) 설정해주시면 이렇게 어느 자세에서든지 양각대를 펼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플레이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COOP 과 PVP 둘다 플레이 해봤습니다.
COOP 의 경우 점령하는 캡쳐미션과 파괴하는 디스트로이 미션 등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하나의 멥에서 배틀필드마냥 거점으로 가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조금 아쉽다면 적이 너무 종잇장처럼 죽는다는거
AI부분은 나쁘지 않다고 하는것 같지만 아르마에 비해선 적이 무섭지 않을정도라고 느껴졌습니다.
PVP의 경우 역시 어렵긴 했습니다 만 워낙 잘 죽다보니 어느정도 사주경계하며 다녀야 한다는 것 입니다
물론 COOP의 경우는 아는 사람끼리 해서 소통을 하면서 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쉬운걸 수도 있겠네요
PVP의 경우는 전혀 소통을 하지 못했습니다 ( 서버 자체가 해외여서 외국인들만 잔뜩하더군요 )
그리고 그래픽 부분은 소스엔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 내내 어라 이런 느낌의 그래픽 어디서 본거같다 하는느낌이 들었구요
실제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랑 꾀나 닮은 그래픽을 주고 있습니다 만
훨씬 그래픽이 이쁘고 깔끔합니다. 우선 총기 디테일등 여러가지 면으로 멋진 그래픽을 주고요
사운드 부분또한 상당히 괜찮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꾀나 취향을 많이 탈껏 같구요
아르마 같은 FPS게임 좋아한다면 ( 하드한 FPS , 커뮤니케이션 중심이 아님 ) 좋아하실것 같네요
물론 분대로 나누고 뭐 하고 하는건 없습니다
게임 자체가 하나의 분대로 혹은 두개로 진행이 되더라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